스크린 캡처, 출처: 노르웨이 기상청 트위터

현재 영국 쪽에 있는 태풍 Ellen이 금요일 경에는 남부 노르웨이로 이동해 영향을 줄 것으로 노르웨이 기상청이 예보했다.

여기에는 오슬로, 드람멘, 크리스티안산 등의 도시가 포함된다.

금요일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일부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노르웨이 기상청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남부 노르웨이에는 황색 강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울러 바람도 불어 일부 해안가 지역에서는 크게 기온이 내려갈 수 있다고 알렸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태풍 이후에는 불안정한 날씨 변화가 예상되며, 이제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끝나고 가을 날씨가 노르웨이 전국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노르웨이고고(http://3.8.140.138),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