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가 8월 1일부터 적색 국가로 분류되어 벨기에를 여행하는 경우 자가격리가 필요하며, 역으로 벨기에에서 노르웨이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현재 벨기에의 코로나 감염상황이 악화되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녹색 국가라고 해도 이미 녹색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후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기에 가급적이면 해외 여행을 자제하고 여행지에서도 가급적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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