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에 새롭게 적용된 코로나 규칙에 따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장들이 문을 닫았다.

이에 많은 오슬로 사람들이 오슬로 옆 지역인 Asker와 Bærum 지역의 헬스장을 방문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Asker지역의 한 헬스장에서 만난 한 16세 청소년은 단지 운동을 하고 싶어서 오슬로에서 왔다면서 남들이 다 하는 운동을 할 뿐이라고 답했다.

지난 월요일 노르웨이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일을 주지하고 오슬로 사람들이 Asker와 Bærum지역의 헬스장이나 술집에 가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Bærum 커뮨은 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헬스장이나 술집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주소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금일 11월 11일 수요일, Asker와 Bærum에도 헬스장과 술집 폐쇄가 결정되었다.

두 커뮨은 정부의 권고에 따랐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두 커뮨은 협의하여 오슬로와 같이 자체 코로나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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